이어서
TBC 북부지사를 연결합니다.
정병훈 지사장(예,안동...)
경북도청이전지 결정과 관련해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데
도내 북부지역 시,군들은
도 산하기관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면서요.
정)도청이전지 결정과 관련해
일부지역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북부지역 시,군들은
도청이전을 전제로 후속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도 산하기관 유치가 그 것인데요
VCR1)경상북도 산하기관으로는
직속기관으로 농업기술원과
농산물원종장, 지방공무원교육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4곳과
사업소로 가축위생시험소와
종합건설사무소 2곳이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유치효과가
가장 큰 농업기술원과
지방공무원교육원에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가장 먼저
공무원교육원 유치에 나설 것을
공식 선언하고 이미 단북면과
구천면, 비안면 등
3곳의 후보지를 정했습니다.
VCR2)변화원/의성군 전략사업단장
영주시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청이전지가
영주에서 멀지않은 곳이라는
이점을 부각시키며
공무원교육원과 농업기술원
종합건설사무소 등의 유치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VCR3)조진성/영주시 투자유치팀장
하지만 문경시나 도청이전지인 안동시,예천군 등에서도
이들 기관의 유치를 내심
바라고는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움직임은 없습니다.
도청이전사업이 본격화되면
앞으로 이들 산하기관 유치전은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앵커)쇠고기와 쌀의
원산지 표시가 어제부터
확대시행되면서
시,군들이 단속을 강화한다죠.
정)그동안 음식점 등의 원산지
표시대상은 300제곱미터 이상
일반음식점의 구이용 쇠고기에
한했습니다.
그랬던 것이 어제부터는
100제곱미터 이상 일반음식점
VCR4)으로 확대됐고
표시대상도 쌀과 구이,찜,튀김
생식용 등 모든 조리용 쇠고기로
확대됐습니다.
시,군들은 이에따라
메뉴판이나 팻말,게시판 등에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섭니다.
원산지를 속여 쇠고기를 팔다간
영업정지 7일 과태료 500만원
이하의 행정처분이 내려집니다.
지금까지 안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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