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나 돼지 같은
중소가축에게 먹일 사료만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이
경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경북 4천5백 만
양계,양돈농가에 사료를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축산농가의 경쟁력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주시 천북면에 새로
문을 연 농협 사료공장입니다.
닭과 돼지같은 중소가축 전문 사료공장으로는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고까지
모든 공정을 자동화하고
최첨단 가공설비를 갖췄습니다.
이제까지 대형가축 사료와
함께 생산해오던 양계,양돈
사료를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우/농협사료 대표이사
"중소가축 전문 공장으로 우수
설비와 원료 사용 양축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 농가의 경쟁력 제고"
또 공장에서 농협을 통해
바로 농가에 보급되기 때문에
유통비용을 줄여 20%가량
가격 절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클로징> 곡물가격 폭등과
환율상승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축산농가에
경주 사료공장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TBC 이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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