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달성2차산업단지에
야심차게 유치한
외국기업 필립모리스가
입주계약을 맺은 지
2년이 되도록 공장을 짓지않아
공장용지난 속에
9만여 제곱미터 땅을
놀리고 있습니다.
필립모리스는
전체 분양금액 91억 원 가운데
90%를 납부했지만 올해초
본사 차원에서 필립모리스
분사를 결정하면서
전세계 담배생산 공장
재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공장건립이 보류됐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계약일로부터
3년 안에 공장을 건립하도록 한
지침에 따라 내년 6월까지
계약을 파기할 수 없는 입장이어서 대안마련이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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