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주의 이재철 의원을 비롯한
탈락지역 도의원들은
오늘 오후 도의원 33명의
서명을 받아 신도청 예정지
선정과정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이 가결되면 도청 이전지 선정에 대한
진상조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이 찬성해야 가결되기 때문에
처리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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