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이 로봇산업 육성에
적극 나섭니다.
2018년까지 4개 분야를 육성해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안전복지실용로봇을
육성하기로 하고 단계별 계획과 주요분야를 확정했습니다.
CG/먼저 2012년까지 1단계로
국가과학산업단지
330만제곱미터에
로봇산업 전용단지를 조성해
주요 로봇기업을 유치합니다.
2015년까지 매출 5백억원 규모의
핵심로봇기업 10곳 이상을
육성하고 2018년까지 로봇을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키워
세계 안전복지 로봇분야 2조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지역 인프라에 맞춰
대구는 방재와 국방,경북은
의료와 산업로봇을
육성하기로 하고 1조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방재 국방분야에서는
유무인 재난방재 로봇시스템과
생화학이나 핵방사능 오염지역에
투입할 수 있는 무인정찰로봇
그리고 의료 산업분야에서는
원격진료부터 시술까지 가능한
로봇 의료부스와
고위험작업이나 기피분야에
투입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을
개발합니다.
인터뷰-이동하 디지스트
로봇 인프라 풍부
특히 지난 2월 로봇특별법이
통과돼 정부의 지원의지가
확고하고 지역에 관련산업
인프라가 풍부해 좋은 성과가
기대됩니다.
(스탠드 업)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차세대
유망산업인 로봇이
국내에선 아직 미개척 분야라며 로봇산업진흥원이나 국책연구소유치등 로봇산업 선점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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