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의료관광당 방문 잇따라

교육문화팀 박 석

2008년 06월 19일

올해들어 해외 의료관광단이
잇따라 대구를 찾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으로
추진중인 의료관광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외모가 색다른 사람들이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종합 건강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이란, 터키,
남아공 등 4개 나라에서 온
의료관광단이 120여가지 항목을
검사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중동인들이 취약한
심장 질환 진단을 위해
심장 초음파 검사를
추가했습니다.

에므라 귤칸/터키 기자
'30살인데 검진 좋은 기회, 의사.간호사 다 만족한다'

4개 나라 TV 기자들인 이들은
검진을 받는 틈틈히 취재해
귀국한 뒤 의료관광 특집방송을
내보낼 예정이어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가 의료관광 산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올들어
필리핀과 알제리 등에서
의료관광단 7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연말까지
4백여명이 대구를 찾을
예정입니다.

이동필/동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외국인 만족도 높고 의료관광 추진 과정 보면 성공 가능성 높아'

대구는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의료와 숙박비가 저렴하고
연계 관광코스가 잘 갖춰져 있어
의료관광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