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경북본부는 250억원을 들여 수해를 입은 농업기반시설 262곳을 가능한 빨리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농업기반공사는 집중 호우와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수리 시설 296곳 가운데 피해가
심한 261곳은 재해복구기금 140억원을 투입해 내년 영농기 전까지 완전복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태풍때 붕괴 위기에 처했던 성주댐은 110억원을 들여 수문 1곳을 새로 만드는 등 홍수
조절 능력을 높이고 올해처럼
큰 비에 대비해 수리 시설 설계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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