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민간업체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전면 중단한 지 12일만에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민간업체들은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먼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처리하고 대구시와의 협상은 별도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오늘 오전 대구시와 입장을
최종 정리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민간처리업체들은
대구시의 공공처리시설
증설 계획에 여전히
반대하고 있어 선처리 후협상에
합의하더라도 대구시와 협상을
진행하는데 여전히 난항을
겪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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