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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의장단 선거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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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8년 06월 16일

제5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물밑 경쟁이 치열합니다.

전체 의원 2/3 가량이 경쟁에
뛰어들었는데 차기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먼저 후반기 대구시의회
의장에는 재선인 최문찬,김충환 두 현역 부의장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50대의 최문찬 의원은
일하는 의회 풍토 조성과
전문화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강한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인터뷰 최문찬 시의회 부의장
<의정활동 열심히 하도록 지원 시스템 구축 의회 전문화 필요>
2:33:52 2:34:03

40대의 김충환 의원은
참일꾼론을 내세우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위상을 회복하는데
힘쏟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김충환 시의회 부의장
<윤리적 투명 신뢰받는 의회
열심히 시 견제하며 균형 협력 통해 능력 자질 향상 노력>
2:30:44 2:30:56

부의장 두 자리를 놓고는
류규하 운영위원장과
류병노 교육사회위원장,
도이환 경제교통위원장,
이재술 행정자치위원장 등
재선의원 4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운영위원장에는 여성으로
첫 도전장을 던진 박부희 의원과
운영위 간사인 이경호 의원의
남.녀대결이 뜨겁습니다

경제교통과 건설환경 등
4개 상임위원장에는 위원회마다
두 세명씩 모두 10여 명의
초.재선의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클로징) 제5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각각
이달 30일과 다음달 1일
선출됩니다.

tbc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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