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경북도는 어제부터 닷새동안
중국과 러시아 시장을
동시에 개척할 수 있는
하얼빈 경제무역박람회에
도내 중소기업 6곳을
파견했습니다.

또 오는 18일부터 사흘동안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한.중.일 산업교류전시회에
기계부품과 공구를 생산하는
기업체 8곳을 보내 수출상담과 상품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달 말에는
섬유와 식품업체 12곳이
각각 중국 상하이와
미국 뉴욕에서 수출개척 활동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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