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역 11개 시ㆍ군의 초ㆍ중ㆍ고교 여교사 가운데 32%가 회식 자리에서
교장이나 교감에게 술 따르기를 강요 당한 사실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교조 경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도내 11개 시ㆍ군 여교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여교사라는 이유로 교장이나 교감 옆자리에 앉기를
종용 받은 적이 있는냐의 질문에 36.8%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본인이 싫다는데 술을 따르라고 하는 것이 성희롱인 줄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85%가
알고 있다 15%는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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