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둘러싸고
9일째 대구시와 위탁업체사이에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일부지역의 시민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휴일인 오늘도
비상 근무에 나서
오늘 하루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 680톤가운데
90%이상을 수거해
성서 소각장이나
신천하수처리장내
음식물 하수 병합처리장에서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0톤이상
음식물 쓰레기는 여전히
수거가 중단된채 방치되면서
달서구를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는아파트와 일부도로에 음식물쓰레기 쌓여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