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교환뉴습니다.
기름과 원자재가격이 치솟으면서
절약운동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고철모으기에서부터 자전거타기 걷기운동 등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 기잡니다.
손수레가 거리곳곳을 누비며
폐자재나 낡은 선풍기,
음료수캔 등을 수북히 실어나릅니다.
쌓아두면 골칫거리인 물건들이지만 철근값 인상으로 허덕이는
지역업체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자원입니다.
수출자유구역이 있는 마산시가
최근 지역업체들을 돕기위해
고철모으기 운동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신희/ 마산시 자원재활용 담당
창원시는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특히 창원시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은 최근들어 전국 각 지자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승용차 사용을 억제하고
단거리출장에는 자전거를
장거리출장에는 경차이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결과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억제 등 두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박수익/ 창원시청
또 마산시는 매달 11일을 가까운 길로 걸어다니자는
의미의 두발로데이로,
창원시는 22일을 두바키로 둘둘 굴러가자는 의미의
둘둘데이로 정하는 등
범시민적인 에너지절약운동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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