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지 2주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허은정양의 장례식이
오늘 가족과 친구들의 오열속에
치러 졌습니다.
허양의 발인식은
오늘 오전 9시
시신이 안치된 대구 달성군
논공가톨릭병원 영안실에서
가족들의 오열속에 진행됐고
이어 운구는 생전에 다니던
대구비슬초교 교정에서 노제를
지냈습니다.
노제에는 학교 교사와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마지막 가는 제자와 친구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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