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을 성추행하고
국고 보조금을 가로챈 의혹을
받아오던 사회 복지시설 원장에 대해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원생을 성추행하고
수억 원대의 국고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모 아동복지시설 원장
70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당시 7살인
전 모양을 숙소에서 성추행하고
2003년부터 지난해말까지는
원생들의 부식비
2억2천만원을 가로채는 등
국고보조금 4억9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