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사적지에 설치된 조명등을
이번 주말부터 가동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밝힐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밤 11시까지
조명등을 켜고 있는 첨성대와
동부 사적지,반월성,서출지,
계림,노동리 고분군 등은 평일에 소등하고 주말과 휴일에만
밤 10시까지 밝힐 예정입니다.

밤 12시까지 조명등을 밝혔던
장군교와 서라벌대로는 2시간
단축하고 보문로와 흥무로의
조명은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완전히 소등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안압지는 밤 10시까지
입장객을 받고 있어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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