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나흘째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내 거리 곳곳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민간처리업체 5군데와
신천 처리장 그리고
성서소각장에서 모두 65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나눠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민간처리업체 5곳 마저
파업에 동참하는 바람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구시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민간 업체들은
지난 7일부터
대구시의 공공 처리 시설 증설에
반발해 쓰레기 수거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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