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 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포항지부가
내일 파업에 들어가기로 해
철강 물류 차질이 우려됩니다.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오늘 오후 철강운수업체들과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임시 총회를 열고
내일 새벽 6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노조원 800명으로 구성된
포항지부는 운송료 30% 인상과
유가연동제 적용 등을
회사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5일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도
오늘 오후 총회를 열고
오는 13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본부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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