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유치 경쟁에서 탈락한
시군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오늘 김관용 경북지사와
면담을 갖고
도청 이전절차의 위법성과
가중치 산정과정에 문제점을
제기하며 평가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상주 지역 도의원과
기초의원들도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도청 이전 절차의 불합리성을
지적했습니다.
포항, 경주, 영천지역 단체로
구성된 경북 동남권혁신협의회도 다음주 중에 도청이전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대구지법에
제출키로 하는 등 반발기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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