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일부
한나라당 당원협의회가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
여성몫인 시군의회
비례대표를 공천하면서
특정인끼리 임기를 2년씩 나눠 공천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영덕 지역의 경우
당시 국회의원이 4년인
비례대표 임기를
2년씩 나눠 공천했으며
김천과 의성 등
다른 시군에서도 비례대표
기초의원 임기를 담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정치권은
국회의원이 비례대표 기초의원 임기를 나눠먹기식으로
공천하는 것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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