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수시 전형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이제
진로를 결정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왔습니다.
수능을 목표로 한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고득점에 유리한 수학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박 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가
치른 6월 모의평가는
수리영역을 중심으로
지난 해 수능보다 대체로
어려웠다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올해 수능을 가늠할 수
있는 모의평가 성적이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험생은
다음달 수시 모집에 적극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1학기 수시모집은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기 때문에
수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말고사나 수능 준비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이번 수능은 등급제가 아닌
표준점수제로 치러지기 때문에
총점이 높은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이에 따른 전략을 짜야 합니다.
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표준점수가 높은 수학과목
고득점에 신경 써야"
또 이달부터 8월까지는
문제 풀이보다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본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년간 수능 기출문제 풀이와
오답 노트 활용도 최종 마무리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또 지금부터 상위권 학생은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4과목을 다 공부해야 하지만
중위권 학생은 3과목을
선택해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진학지도 교사들은 조언합니다.
tbc 박 석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