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청을 유치한
안동과 예천지역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주민들은 낙후된
경북북부 지역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어젯밤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가
안동과 예천으로 확정되자
주민들은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도청유치 운동을 벌였던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은
밤거리를 행진하며
축하행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안동시내 도심 거리에는
도청 유치를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곳곳에 나붙었습니다
손호영/안동발전시민회의 대표
안동시민/
예천 군민들도 안동과 공동으로
도청 유치가 확정되자
지역 경제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축하 행사 준비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수남/예천군수
안동시와 예천군은
신도시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동시에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
역량과 지원을 집중해
도청이전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클로징)
경북도청 유치를 계기로
주민들은 그동안 낙후된
경북북부 지역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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