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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초등생 납치 장기화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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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8년 06월 09일

초등생 허 은정양 납치사건이
발생한지 열흘이 지났지만
경찰은 허양의 생사 여부 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이번 사건이 원한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허양 가족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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