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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쓰레기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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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신영

2008년 06월 09일

대구지역 음식물 쓰레기
민간 처리업체들이
7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위탁처리를 전면 거부함에따라
쓰레기 대란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휴일인 어제
8개 구,군별로 2백여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를 마쳤고 오늘부터는
신천 처리장과 성서소각장을
24시간 가동해 3백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남는 쓰레기는
위생 매립장에 임시보관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처리용량 감소로
구군별로 매일 하던 쓰레기
수거를 2-3일에 한번씩
할 예정인데다 민간처리업체들과
협상에 진척이 없으면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될
전망이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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