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에
의한 새 주소 부여 사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99년부터 5억원을 들여
508개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 3만4천여동은 도로 이름에
맞춰 번호를 붙였습니다
수성구청은 다음달까지
새 주소 안내도를 배부해 내년부터 새 주소 체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동구청도 최근 도로이름
348개를 확정하고 다음달까지
신암동과 신천동 등 3개 동에 도로명판 331개와 건물 번호판 천7백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도로이름과 건물번호에 따른
새 주소 체계는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어 물류비 절감과 도로 시설물의 정보화 구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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