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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향후 일정과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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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송태섭

2008년 06월 09일

경북도청이 들어서는
신도시가 건설되면
3조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
웅도 경상북도가 재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일정과 기대효과를
송태섭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경북도청이 들어서는 신도시는
앞으로 세 단계 과정을 거쳐
조성됩니다.

cg 1단계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로 개발계획 수립과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신청사를 건립하고 상하수도와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등을
갖추게 됩니다.

이어 2017년까지 도청과
산하기관을 비롯해
경북경찰청 등 10여개
유관기관을 이전해 도시발전
기반을 조성하게 됩니다.

3단계는 2027년까지
도립중고교 등 교육기관과
공공시설등을 설립하고
각종 연구개발과 산업지원
기능 등을 유치해 10만명 규모의
신성장거점 도시로 건설하게
됩니다.cg

경상북도는 도청이전을 통한
신도시 건설로 우선은 2만가구
7만명정도의 인구 유입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신청사 건설비 등
2조 8700여 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비롯해
670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5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함께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개발을 촉진시켜 경북 4대
권역간의 균형발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주석

무엇보다 도청이전으로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도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발전의 구심점이 확보돼
웅도 경북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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