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 대상지로
결정된 안동 풍천면과
예천 호명면은 최소한
인구 10만 규모의 쾌적한
신도시로 탈바꿈합니다.
새로운 도청 청사는
2011년 착공해 2013년 12월에
완공되고 유관기관도 함께
이전해 3조원에 가까운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돕니다.
새로운 도청 소재지는
균형과 발전,새로움이 조화된
신성장 거점도시로 개발됩니다.
기존 시가지와 달리
독립적인 도시구조와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형성됩니다.
그래서 도청 이전지는
도시로서의 기능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
인구 10만명 이상,전체면적은
12제곱킬로미터 이상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1헥타르에 300명이 거주하는
중저밀도로 토지가 개발되고
일체화된 도시환경이
조성됩니다.
(CG) 경상북도는 기본계획수립과
보상등을 거쳐 2011년 9월에
새 청사건립공사에 들어가고
2013년 12월에 완공합니다.(끝)
이어 도청과 도의회 등
70여 개의 유관기관이 이전하고
도립 중.고등학교와 박물관 등
공공시설,그리고 휴양시설과
컨벤션 센터를 비롯한
업무지원 시설이 들어섭니다.
이주석/경북도 기획조정본부장
경상북도는 도청을 비롯한
기관이전에 따라
인구가 7만 명 정도 증가하고
생산유발과 부가가치 등
수 조 원의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TBC 박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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