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민간처리업체들이
어제부터 처리를 전면
거부함에 따라 이번 주부터
쓰레기 대란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휴일인 오늘도
8개 구.군별로 2백여 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를 마쳤고 내일부터는
신천처리장과 성서소각장을
24시간 가동해 3백톤을 처리하고
남는 쓰레기는 위생매립장에
임시보관할 계획입니다.
그렇지만 처리용량 감소로
구.군별로 매일 실시하던
쓰레기 수거를 2-3일에 한 번씩
실시할 예정인데다
민간 처리업체들과 협상에
진척이 없으면 곧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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