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섬유업체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섬유업체 가운데
연구개발 부서를 둔 업체는
지난해 말 현재 186곳으로
2년 전보다 27곳이 늘었습니다.
또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도
2005년 0.3%에서 지난해에는
0.9%로 크게 늘었습니다.
연구개발 인력 규모는
1명에서 3명이 82곳으로
가장 많았지만 4명에서 6명인
업체도 40곳이나 됐습니다.
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차별화 제품이 많이 출시되면서
지역 섬유업체들의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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