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교환뉴습니다.
울산이 태화강을 중심으로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롭게 바뀐 울산을
알리는데 다양한 축제가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울산방송 윤주웅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울산인구와 맞먹는
110만송이의 장미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장미축제는 2006년 처음시작됐지만 지난해는 15만명이 다녀갔고,올해는 3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수도 울산에서
열리는 것이어서
외지사람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이자 울산의 또다른
모습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박맹우/울산시장
13일부터 열리는
태화강 물축제도 마찬가집니다.
전국의 수영동호인
천600명이 참가하는 태화강
수영대회와 용모양의 배를 타고
경주를하는 용선대회,
태화강주변을 달리는
마라톤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스탠딩)
태화강을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공해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난
울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다 내년에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도 열릴
예정이어서 울산은 이제
문화와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산업수도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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