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초등생
납치 사건과 관련해
납치된 허은정양이 살아있다는
제보가 허위로 밝혀지자
경찰 수사가 미궁에
빠졌습니다.
달서경찰서는
어제 이 사건 수사전담팀을
수사본부체제로 격상하고
원점에서 다시 수사하고 있지만
이 사건이 주로 금품과
관련돼 있는 기존 납치 사건과 양상이 다른데다 이렇다할
단서도 없어 수사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허양의 가족 주변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모레 허양이 거주했던
유가면 일대를 합동수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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