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산기술연구원이
대구에 6번째 분원을
설립합니다.
연구분야가 지역 전략산업과
대부분 일치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가 전략산업 연구개발과
기술 실용화를 주도하는
한국 생산기술연구원의
연구분야는 대구의 전략산업과
일치합니다.
로봇과 지능형자동차 등
메카트로닉스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와 소재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분원의 특화분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분야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이에따라 대구시 전략산업인
로봇분야는 지역의 기반산업에
생산기술연구원의 R&D기능이
보태져 로봇산업진흥원 유치전망이 한층 밝아졌습니다.
R&D기반이 취약한
중소 제조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이상용
경북대 산학협력단장
물론 이같은 성과를 내는데는
대구시의 발빠른 예산확보와
추진력 그리고 생기연과
다른 연구기관과의 상생협력이
뒤따라야 합니다.
대구시는 2010년까지
대구 테크노폴리스
3만여 제곱미터에 들어설
생산기술연구원 대구센터가
지역 R&D기반을 한 차원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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