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동부지사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지사장(네,포항입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이전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면서요
기자)
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측은 어제 TBC취재팀과 만나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이전 계획은 사실과 다르며
이전을 시도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VCR 1=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은
수도권의 의과대학 설립 제한
방침에 따라 경주캠퍼스에서
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옮기고
싶어도 옮길 수 없다며 이전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내년에 문을 열 의학전문
대학원도 현행 교육법상 이전은 불가능하다며 일산병원에서
이뤄지는 임상실습 등을 위해
강의실과 임상병리 실습실 등을 일산에 건립하겠다는 내용이
잘못 전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VCR2=
[손동신-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
그러나 경주시와 시민단체들은 지난주 동국대학교 본교를
항의 방문하고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한의학과 대학을 이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서면으로 밝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경주시는 이같은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추진대책위를 구성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VCR3=
[김진태-경주시 시정담당]
그러나 동국대학교 포항병원은
예정대로 오는 6월30일자로
폐쇄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국대측은 포항병원은 적자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우수 의료인력의 안정적인
확보가 어려워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울릉군이
울릉도 가족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하기로
했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울릉군은
업무 제휴를 계기로
인적 물적 교류는 물론
업무 전반에 관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VCR 4=
두 기관은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은 물론
울릉도가 환동해 중심이자
경북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2004년부터 체험 가족여행을 실시해
지금까지 37차례에 2000여명이 참가했다며 올해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함께하는 체험 가족여행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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