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재보궐 선거에서
미국산 쇠고기 파문과
새 정부의 국정 난맥상에 대한
주민들 판단이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나라당은 재보선이 치러진
7개 지역 선거구 가운데
4곳에 후보를 공천했지만
청도군수 선거를 제외하곤
도의원과 기초의원 후보들이
모두 낙선했습니다.

특히 도의원을 뽑는
안동 1선거구와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진
구미와 김천에서 친박 성향이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자
한나라당이 적지 않게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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