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액상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생산시설이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 지원센터에
구축됐습니다.
자체설비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역의 한 바이오업체가 개발한
더덕음료가 바이오산업지원센터
시생산라인을 통해 가공됩니다.
이 업체는 이달 중순까지
음료 10만 병을 생산해
미국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재호
천지영농법인 대표
어제 준공된 바이오제품
생산지원시설에서는 액상제품을
NB캔과 유리병 PET병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NB캔은 고온살균이
가능해 건강기능성 음료 등을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친환경 용기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구축됐습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액상제품을 100ml 기준으로
하루 10만 병씩 생산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15개 업체가
시설 이용을 신청해 가동률
50%를 확보했습니다.
인터뷰-장욱현 대구TP원장
대구 바이오산업지원센터는
대기업과 지역의 바이오업체
그리고 무역협회 등과
광역바이오 비즈니스 협약을
맺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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