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영천 도민체전 개막

교육문화팀 박 석

2008년 06월 05일

AI 발생으로 연기됐던
경북 도민체전이
오늘 영천에서 개막됐습니다.

23개 시군 선수단은
오는 8일까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칩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선수단 입장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성화가 점화되면서
대회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싱크-개회 선언
(조병인/경상북도 교육감)

개회식에 앞서
영천 시민운동장에서는
개최지인 영천시가 마련한
식전 공개 행사가
다양하게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
만여명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체전 첫날인 오늘은
배구와 탁구, 복싱, 역도 등
종목 경기가 영천과 경산,
포항 등에서 시작됐습니다.

갑작스런 AI 사태로
대회가 연기되는 어려움을 겪은
영천시는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짐했습니다.

김영석/영천시장
"도민화합과 우애 증진 위해 최선 다하겠다"

S/U "이번 대회는 오는 8일까지
나흘 동안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2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