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
대구경북 7개 선거구에선
조금 전인 오후 8시 투표가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개표가 진행될텐데,
청도군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서
이시각 개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용우 기자
{네, 청도 모계 중고등학교
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개표가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투표가 순조롭게
끝이 났지만 개표 작업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스케치-2문장)
...
... 보입니다.
이번 청도군수 보궐선거에는
유권자 ( )명 가운데
( )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이 ( )%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재선거 때
투표율 75.8% 보다
크게 낮은 수칩니다.
사상 최악의 금품선거라는
오명에다 4년 연속 선거를
치르는 탓인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낮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유권자들은 이번 만은 반드시
참일꾼을 뽑아 실추된
지역 이미지를 바로세우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VCR #1>=======
인터뷰 이승호/청도군 청도읍
인터뷰 김태환/청도군 청도읍
청도군수 보궐선거는
특별한 정책 대결 없이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에 대결구도로
선거전이 펼쳐졌습니다.
당선자는 밤 10시 쯤이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산 쇠고기 여파로
한나라당 지지도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청도 보궐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도 모계 중고등학교체육관에서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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