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에 대한 법정관리
본인가 여부 결정이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영남일보 채권단은 오늘
영남일보가 제시한
회사 정리 계획안에 대해
표결을 벌였지만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이자율을 이유로 반대해 계획안이
일단 부결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이에따라
마지막 조정을 거쳐 내일 영남일보의 법정관리 본인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영남일보는 총부채 천7백56억원 가운데 천3백여억원을 면제받고
4백55억원은 내년부터 10년동안
분할해 갚겠다는 내용의
회사 정리 계획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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