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섬유장비 77% 노후화
공유하기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8년 06월 02일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직설비의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안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지난해말을 기준으로 대구경북
지역 섬유업체들을 대상으로
파악한 제직설비는
모두 3만66댑니다.

이 가운데 76.7%인 2만351대가
10년이상된 노후장비로
조사됐습니다.

2년 전인 2005년에는
74%였으니까 노후화가
그만큼 심화된 것입니다.

반면에 10년 이하인 직기는
26%에서 23.3%로
줄어들었습니다.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조상호

섬유업체들의 영세성은
여전했습니다.

전체의 68.1%가 10명 이하
종업원을 고용한 소기업형태였고
종업원 100명이 넘는 업체는
23곳으로 1%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도
10억원 이하가 69.4%로 가장
많았고 11억원에서 50억원사이가
22.5% 그리고 100억 원 이상은
3.6%에 그쳤습니다.

지역 섬유업체 수도
2700여개로 2005년보다
6.2%가 줄었습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