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지능형자동차 산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데다
지능형자동차 산업을
통합추진할 재단까지 출범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능형 자동차는 자동인지나
제어기능이 있는 부품을 갖춰
궁극적으로는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리모컨이나
무인시스템으로 운행되는
인공지능 자동차를 말합니다.
2005년 시작된 지역의
지능형자동차 연구는 대학과
디지스트등이 각자 추진해왔지만
앞으로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산업
진흥재단이 통합해 추진합니다.
이에따라 ITS기반 지능형자동차주행시험장 조성과 운영 등
인프라 구축과
관련 연구개발, 그리고
인력양성 등을 재단이
모두 진두 지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충곤 재단이사장
각자 추진한 관련사업 통합주관 시너지효과 기대
지역에서는 지능형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 부품
그리고 전장용 임베디드 플랫폼 연구가 추진되고 있는데
무인자동차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선보이는 것이 목푭니다.
또 건립 중인 주행시험장을
13만9천여 제곱미터에서
33만여 제곱미터로 확장하고
11월에 지능형자동차와 부품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명규 국회의원
(스탠드업)
지능형자동차 산업은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기반으로 영천과 경주 포항의
소재 임베디드 자동제어 산업이 결합돼 광역권 융합산업벨트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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