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즉 DIMF의 행사 일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조직위는 무엇보다 관객이
뮤지컬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소통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출연 작품의 국제화와
문턱을 크게 낮춘 점입니다.
개막공연인 '유로비트'는
지난해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뮤지컬 부문
최우수 수상작으로 국내에서는
초연입니다.
폐막작인 '버터 플라이즈'도
중국이 국제 뮤지컬 무대에
첫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입니다.
강신성일/ DIMF 조직위원장
(...아시아 넘어 세계로...)
이밖에도 창작 지원작 3편과
대학생 뮤지컬 출품작 8편이
확정됐습니다.
조직위는 또 관객이 쉽게
뮤지컬을 접할 수 있도록
소통에 중점을 뒀습니다.
배 성혁/ DIMF 집행위원
(..가격 합리적으로 책정..)
패키지 티켓과 열차를 이용해
대구를 찾는 관람객 20% 할인등 다양한 할인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이 성원= 특히 올해는 이곳
대구 동성로 일대와 소극장에
참가팀이 하일라이트 공연등을
할 수 있도록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를 신설했습니다.)
제2회 대구국제 뮤지컬 페스티벌공연은 다음달 17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시내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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