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도청이전,카운트 다운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8년 05월 30일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가
9일 뒤에 결정됩니다.

경상북도와
도청이전추진위원회는
평가단을 구성해
후보지 11곳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서면평가에
나섭니다

정석헌 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 도청이전 예정지
선정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도와 도청이전
추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도청유치를 신청한 11곳을
평가 대상지로 확정했습니다.

인터뷰 이규방/도청이전
추진위원장

그리고 23개 시군에서
추천한 위원 23명을
평가위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60명으로 구성되는
전문가 위원들 가운데 일부가
위촉을 고사해 현지실사가
이뤄지는 다음달 4일까지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 평가 위원들은
지역과 연고가 없어야 하고
지역개발분야 등
전문가 단체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인터뷰 박의식/새경북기획단장

평가단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외부와 격리된 곳에서
합숙을 하면서 현지실사와
서면평가를 하게 됩니다.

특히 정보유출을 막기위해
경찰관 입회하에
외부인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휴대전화와 인터넷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스탠딩/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선정이
9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극도의 보안과 통제속에 이뤄질
평가작업에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