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산악 자동자 경기장 설립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모씨등
포항시공무원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업자에게 공무원을
소개시켜 주고 사업 편의를
봐 주겠다며 4천 3백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전직 신문기자
박 모씨도 함께 구속했습니다.

구속된 공무원 2명은
지난 2005년에서 2006년 초까지 포항시 청하면에
산악 자동차 경기장 건립을
추진하던 박 모씨로부터
인 허가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각각 천만원과 5천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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