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여파로
경북도내 시외버스 노선운행이
일시 중단되거나
감축운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와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구와 김천을 오가는 시외버스 회사가
고유가로 인한 경영악화를
이유로 4개 노선에 대해
휴지신청을 냈습니다.
경북버스사업조합은
한달에 버스 한대당 적자액이
377만원이라며 고유가가 지속된다면 평균운행횟수를
2,30% 감축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재정지원금을
조기에 지원하고 유류세 면제는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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