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인해
버스 재정지원금도
사상 최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경유값 폭등으로
경유버스 한 대당 지급되는
연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 원 이상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재정지원금으로
6백억 원을 배정했지만
유가폭등과 임금 인상 등으로
지원규모가 7백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시외버스 재정지원
규모도 당초 84억 원에서
20억 원 정도 더 늘 것으로 보여
도민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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