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안전방재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안전방재산업 육성에
본격 나섭니다.
안전방재산업은 시장규모가
50조원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중국 등
주변지역 진출 기대도 높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40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는
반대편 전동차가 화재 발생
사실을 모르고 진입하면서
피해를 키웠습니다.
(2003년 2월 18일)
공공장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대처하는 장치가 있었더라면
희생자 수를 훨씬 줄일 수
있었습니다.
국내외 시장규모가 53조원으로
추정되는 안전방재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가 연구개발과
클러스터 구축을 시작합니다.
CG/
먼저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
진흥과제로 지원받는
48억9천만 원으로 관련인프라와
인력양성을 통해 연구개발과
산업화, 국제화를 추진합니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연구 중인 공공안전 능동감지와 대처기술도 고부가가치
사업모델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박광길
대구시 신기술사업본부장
(기대효과+중국등 진출가능)
육성분야는 구급구조 로봇과
감지용 센서,
바이오 센서기술등으로
로봇,지능형자동차를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과의
동반성장이 기대됩니다.
(스탠드 업)
대구시는 구미 칠곡의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영천의 군수산업과 전장화부품
그리고 포항의 기계제어 등이
융합돼 안전방재산업 메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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