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가 열리는
초등학교를 돌며
1억2천만원을 턴
30대 쌍둥이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9월 26일부터 대구와 포항의
가을운동회가 열리는 32개 초등학교 교무실에 들어가
교사들의 신용카드 등을 빼내
1억2천만원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산격동 36살 고 모씨
형제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은행 폐쇄회로tv에 찍힌
용의자를 추적하다
어젯밤 대구에서
한국시리즈를 보고 나오던
이들 쌍둥이 형제를
붙잡았습니다.

*동부본부에 용의자 및
cctv 그림 취재 의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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