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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이번에도 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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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8년 05월 26일

6.4 재보궐 선거에서도
지난 4월 총선처럼
이른바 박근혜 마케팅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정책과 공약 대결로
참일꾼을 뽑아야할 선거의
참뜻을 또 다시
흐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용우 기잡니다.


구청장 보궐선거 운동이
한창인 대구 서구 선거굽니다.

거리에는 온통
박근혜 마케팅을 활용한
현수막이 내걸려 있습니다.

확성기에서 흘러나오는 로고송
역시 친박 성향의 특정정당
이미지를 연상케 합니다.

SYNC-로고송
"000는 나의 동반자..."

저마다 진짜 또는 원조
친박 후보임을 내세워
이른바 박풍 일으키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SYNC-서구청장 후보
"박사모가 인정한 진짜 친박
후보"

SYNC-서구청장 후보
"누가 뭐래도 제가 진정한
친박"

시의원을 뽑는 서구
2선거구에서도 정책과 공약
대결보다는 박근혜 마케팅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클로징> 정책 대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참신한
일꾼을 뽑아야할 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지난 총선 때와 같이
특정 인물과 정서에 기대는
감성선거로 치닫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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