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울산시 41살 이모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고령군에
사는 정모씨가 유사휘발유를
제조하다 경찰에 단속되자
담당 경찰관에게 뇌물을 주면
사건을 무마할 수 있다며
정씨를 속여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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