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식선거운동 후 첫 휴일을 맞은 후보들은 나들이객과
농민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득표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구청장과 대구시의원을 뽑는 보궐선거가 열리는
대구 서구에서는 구청장후보
8명과 시의원후보 5명이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을 앞세워
재래시장과 달성공원 등을
돌면서 유권자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4년째 군수선거를 치르는
청도에서는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후보들이
청도 읍내와 들판 등을 돌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과 해당 선관위에서는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단속인력을
크게 늘려 불탈법행위를
감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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